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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아침 | 2013.07.05 11:16 | 조회 8824

    기쁜소식인천교회에서는 교회의 흐름을 따라 성경공부가 한창이다. 부담스럽지만 말씀을 믿는 믿음으로 한걸음 내딛었을 때 하나님이 주신 행복을 맛보고 있는 박달영 형제와 김향진 자매는 성경공부를 통해 얻은 하나님의 마음을 간증했다.

     

    #1. 박달영 형제(성모의원 팀장)

     



    병원에 근무하면서 직장이기 때문에 열심히 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집회나 교회가 하는 일들을 미루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계속해서 불편한 마음을 주시고 또 성경공부하기 얼마 전에는 제 위에 이사장님이 계시는데 그 분이 잠깐 병원을 휴무를 했다가 다시 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이 마음을 바꿔야만 직장과 관련된 것들과 병원이 살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한편으로는 하나님이 그 마음을 주셨는데도 자꾸 저는 일 속에 빠져있고 박목사님 간증을 들을 때 형편이 어렵고 배가 고플 때 물질이 없을 때 복음을 전하면 하나님이 돕는다는 말씀을 했지만 막상 저는 형편이 찾아오니까 그런 것들은 이론이지 실질적으로 마음에 들어오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때 정말 이사장님이 짧게 저에게 몇 마디 하는 이야기를 듣고 그 때 마음을 얼른 바꿨습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에게) 더하시리라그 말씀이 제 마음에 생각이 나면서 여기서 이렇게 머뭇거리다가는 많은 재앙들을 만나겠다 하면서 시작한 것이 성경공부였습니다.

     



    처음에 성경공부를 한다고 했을 때는 부담이 되었습니다. 아는 지인들이나 주위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는 있지만 직장에서 제가 일부러 시간을 내서 성경공부를 한다는 것이 부담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마음을 받지 않으면 하나님 마음을 무시하는 것이다는 마음이 있어서 형제님들이나 자매님들의 성경공부를 한 간증을 들으며 저도 마음을 바꾸고 매주 토요일 1시부터 2시까지 성경공부를 한다는 광고를 냈습니다. 의외로 관심을 안 가질 것 같았던 분들이 많이 오셔서 기대도 많이 안 했는데 저번 주 토요일에는 새로운 분만 14분이 오시고 다른 병실에 있는 분들도 5~6분 오셨는데 자리가 없을 정도로 하나님이 많은 분들을 보내주셨습니다.

     

    교회에서 늘 듣고 배웠던 말씀을 그 분들에게 전했는데 새로오신 분들이 너무 신기해하고 죄 없느냐고 구원을 받은 확신이 있느냐고 했을 때 한 분 빼고는 다 죄가 없고 구원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또 며칠 지나서 다시 확인 해보니까 약간 궁금해 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대부분 복음을 확신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한편으론 복음을 전했는데 교회에 연결이 되지 않는 부분 앞에 마음이 어려웠는데 목사님이 교회와 상관없이 직장에서 교회의 마음으로 말씀을 전하라고 하셔서 마음을 바꾸고 그 분들이 잘 듣든지 교회와 연결이 되든지 안되든지 간에 성경공부를 계속해서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2. 김향진 자매(기쁜소식인천교회)

     



    히브리서 11장 이러므로 죽은 자와 방불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무수한 별과 같이 해변의 모래알처럼 많이 생육하신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 말씀을 들으면서 내가 죽어있지만 말씀은 나를 생육하게 하신다는 마음이 들어왔습니다. 그러면서 목사님이 아모스 34절의 사자가 움킨 것이 없고야 어찌 수풀에서 부르짖겠으며 젊은 사자가 잡은 것이 없고야 어찌 굴에서 소리를 내겠느냐말씀을 전하시면서 먼저 선지자에게 보내서 종에게 말씀을 보이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에게 성령이 있기 때문에 마음에 말씀을 실으면 하나님이 해주시겠다는 마음이 들면서 복음 앞에 말씀이 그대로 받아들여졌습니다.복음을 전하고는 싶은데 어떻게 전해야 될지도 모르고 어려웠는데 교회에서 다 밀어주고 할 수 있게 하니깐 우리는 발만 내딛으면 되겠다는 마음이 들었고 전도반이 만들어지면서 전도를 나가게 되었습니다.

     

    성경세미나를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지만 챙겨주지 못해 떠나보낸 사람이 많았습니다. 2002년부터 지금까지 다녀갔던 사람들이 약 300명이 된다고 들었습니다. 성경공부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들과 상관없이 내 마음에서 믿음을 갖고 성경공부를 하면 된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쉼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 사람들이 와라 오지마라 하는 말과 상관없이 가서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면 그것이 성경공부라고 하셨는데 그 마음을 받으니까 성경공부 할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

     

    지금 제가 50대 중반을 넘기고 있는데 어디서 써줄 곳도 없는 이 나이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을 낳는 이런 귀한 일에 쓰임을 받는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감사합니다.하나님이 교회 안에 성령의 음성을 주시고 말씀을 주셔서 지혜의 말씀을 들으면서 산다는 것이 너무 복되고 행복합니다.

     

    솔로몬에게 남방 여왕이 찾아와서 지혜의 말을 듣고 부러워했듯이 우리가 그렇다는 마음이 들어졌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복음전하는 일에 우리같이 연약한 지체에게 존귀를 더하신다 하셨는데 그런 일을 맡겨주셨다는 것이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면서 내가 하나님을 증거 하는 것이 꿈만 같습니다. 제가 잘 안 웃는 사람인데 예수님 때문에 누구를 봐도 웃을 수 있고 정말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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