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링컨하우스 광주스쿨의 신입생들이 제주도를 찾았습니다.
대부분 처음 하는 제주도 여행에 한껏 설레는 마음도 컸지만 무엇보다 제주지역 성경세미나에 문화 공연으로 함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리포터>
링컨하우스 광주스쿨 새내기들이 기내에 가득 찬 발걸음으로 제주도행 배에 올랐습니다.
지난 15일부터 나흘간 기쁜소식 제주교회에서 신입생 MT가 열렸습니다.
같은 날 제주교회에서는 성경세미나가 개최되어 링컨하우스 광주스쿨 학생들이 직접 공연을 준비 했습니다.
준비 기간이 짧아 무대에 서는 것을 부담스러워 했던 학생들은 그 부담을 뛰어 넘으며 마음이 조금씩 성장해 나갑니다.
<인터뷰>
처음하는 공연이라 친구들하고 마음도 많이 안 맞고 해서 많이 울기도 많이 울고, 또 연습도 잘 안되고 해서 기분도 많이 상하고 해서 이번 공연을 해야 될지 안해야 될지 많이 고민도 했는데 그래도 열심히 준비해서 와서 하나님께 기도를 많이 드리고 은혜 입어서 공연에 올라갔는데 오히려 불편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 오히려 또 더 좋아하시고 하셔서 저희 마음에도 참 기쁜 생각이 들었고, 여기 와서 말씀을 들으면서 구원은 받았지만 참 이기적인 사람이었는데 그 이기적인 마음도 나를 한 번 돌이켜 볼 수 있어서 참 좋았고, 또 아이들도 여기 와서 좀 힘들었지만 기쁜 마음으로 또 생활도 하면서 구원 받은 친구도 있어서 너무 기뻤고.
- 배민재(광주링컨 1학년)
제가 광주링컨하우스 스쿨 학교를 몰랐는데, 어떤 분을 통해서 우연히 알게 돼서 들어왔는데, 처음 입학해서 제주도로 MT 온 건데 여기서 목사님 말씀도 듣고 선생님이랑 개인교제 하면서 막 예수님이 옛날에 벌써 저의 죄를 다 가져가 주셨다는 걸 듣고 너무 감사하고 제가 죄가 있어서 지옥에 갈 줄만 알았는데 예수님 덕분에 제가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 조아라(광주링컨 1학년)
<리포터>
오후에는 주로 제주도의 유명 관광지를 다니며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말씀으로 마음이 밝아지니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하는 제주도 여행이 더 행복할 수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집에서 살 때는 사진으로밖에 못 봤는데 실제로 가보니까 딱 올라가지고 정상에서 그 육지 내려다 보면서 보는 경치도 참 아름다웠고, 참 좋았어요.
- 고대건(광주링컨 1학년)
<리포터>
새 학년 새 학기 시작과 함께 MT는 링컨하우스 광주스쿨 신입생들에게 구원과 하나된 마음이라는 두 가지 선물을 선사했습니다.
Good News TV 안은별입니다.